일본학술진흥회는 28년 대학의 세계전개력 강화사업에 채택된 25개 사업 중 미공표였던 타입 A-2의 9개 사업을 발표했다.국제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육성과 대학교육의 글로벌 전개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받은 사업으로 오사카대학과 와세다대학 등이 들어 있다.

 일본학술진흥회에 따르면 A-2 사업에 채택된 것은 중국의 베이징대학과 한국의 고려대학교와 사회변혁을 위한 글로벌 리더 공동 육성을 추진하는 와세다대학이나, 베이징대학 등 중국, 한국 의 5개교와 세계적 건강 문제의 해결을 위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오사카 대학 등 9개교의 9사업.

 세계 전개력 강화 사업은 국내 대학의 국제 연계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타입 A-1, A-2, B의 3종이 있다.타입 A-1은 고베대학, 도쿄대학 등 8개교 8사업, 타입B에서는 게이오 대학, 메이지대학 등 10개교 8개 사업이 문부과학성에서 9월에 채택되었다.
타입 A는 중국, 한국의 대학과 컨소시엄(※1)을 형성,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종래의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는 타입 A-1과, 새롭게 임하는 타입 A-2가 있다.타입 B는 아세안 지역에서 대학 간 교류 실적이 부족했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을 교류처로 하는 교육 연계 프로그램 실시 사업이 대상이 된다.

그 외의 A-2 채택교는 다음과 같다.
지바 대학, 도쿄 대학, 도쿄 학예 대학, 도쿄 예술 대학, 도쿄 해양 대학, 규슈 대학, 나가사키 대학

※1 컨소시엄 원래는 자금의 공동조달을 의미하는 금융용어로, 대학의 공동체를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되고 있다.

참조 :【일본 학술 진흥회】28년 대학의 세계 전개력 강화 사업 심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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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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