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방지 파리 협정의 기후 변동 대책을 세계 각국이 추진하는 것이 세계의 빈곤 인구가 확대시킬 가능성을 갖는 것을, 교토 대학 대학원 공학 연구과의 후지모리 신이치로 교수와 교토 대학, 리츠메이칸 대학, 국립 환경연구소의 연구팀이 나타냈다.

 교토대학에 따르면 연구팀은 미래 인구와 GDP(국내총생산), 재생가능에너지 비용, 토지이용정책 등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된 사회경제조건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모델을 사용하여 빈곤 인구를 계산했다.

 그 결과 세계 평균 기온 상승을 2도 미만으로 억제하는 시나리오에서는 기후변화 대책을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빈곤인구가 2030년에 6,500만명, 2050년에 1,800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층 더 강한 대책을 추진해 세계의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미만으로 억제하는 시나리오에서도 거의 동등한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탈탄소를 위한 고효율기기 도입이나 재에너지에 대한 추가투자 등으로 생기는 경제면 손실이 소득을 낮추는 데다 탄소세 도입 등에 의한 에너지나 식량 가격 상승이 가계에 영향을 미친다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른바 탈탄소화의 강한 부작용이 빈곤 인구의 증가로 나타나는 것으로 에너지 수요의 억제나 저소득자에게의 탄소세 면제, 세수의 재배분, 개발도상국의 배출삭감 면제 등 부작용을 경감 가능한 시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논문 정보:【Sustainability Science】Potential side effects of climate change mitigation on poverty and countermeasures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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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메이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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