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학습원은 운영하는 학습원 여자대학을 학습원대학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이르면 2026년에 통합하고 싶은 의향으로 문부과학성과 협의하면서 설치인가 신청을 향해 준비를 진행한다.
학교법인학습원에 의하면, 학습원여대는 국제문화교류학부의 1학부를 가지고, 법, 경제, 문장, 이, 국제사회과학의 5학부를 가지는 학습원대학에 편입한다.학습원 여자대학은 '여자대겨울 시대'라고 불리는 가운데 지원자 수가 감소하고 있었다.
학교법인학습원의 영영일원장은 홈페이지에서 “학습원 여자대학에서 길러온 교육의 성과를 학습원대학에 통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싶다”고 설명했지만 여학생의 공학 지향을 고려했다 일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습원 여자대학은 1950년 학습원대학 단기대학부로 출범해 1953년 학습원여자단기대학으로 개칭했다. 1998년 4학년 여자대학으로 개조해 사학 중견여대로 인기를 끌었다.
학습원은 막부 말기의 교토에 설치된 공가의 교육기관이 기원으로, 메이지 시대 초의 1877년에 화족학교가 설립되어 명칭을 학습원으로 바꿨다.전전은 궁내성(당시) 관할의 관립학교였지만, 전후는 사립학교로서 재흥되어 1949년에 학습원대학이 개학하고 있다.학부 재적 학생은 5월 말 현재 학습원 대학 8,803명, 학습원 여자 대학 1,58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