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이 2021년도 대학 개혁 진전 상황을 정리한 바, 커리큘럼의 넘버링과 성적 평가 기준의 명시, 교원의 실적 평가로서의 티칭 포트폴리오 도입의 3점에서 진전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과성에 따르면 조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월 전국의 국공 사립대학 803개교 중 단기대학과 전문직대학, 전문직단기대학, 학생모집을 정지한 대학을 제외한 793개교 를 대상으로 조사표와 답변표를 배포하고 2021년도 대학 개혁 진전 상황을 물어 775개 학교의 답변을 집계했다.

 2021년도의 실시상황을 2017년도의 조사결과와 비교한 바, 커리큘럼의 체계성을 나타내기 위해 각 수업과목에 의미가 부여된 번호를 부여하는 학부단계에서의 넘버링은 2017년도 전체의 48%에 해당한다. 159개교만 실시하고 있었지만, 2021년도는 72%인 539개로 늘었다.

 학부단계에서의 성적평가기준의 명시로 일부 과목을 미국에서 개발된 기준 작성방법의 '루브릭'으로 나타낸 대학이 2017년도의 21%, 159교에서 2021년도에 32%, 242교에 증가하고 있다.

 교원의 실적 평가로서 수업에서 실시한 교육 노력이나 연구, 사회 공헌의 대처 등을 정리한 티칭 포트폴리오를 도입한 대학은, 2017년도의 26%, 166교가 2021년도에 38%, 297교가 되었다 했다.

참조 :【문부과학성】대학에 있어서의 교육 내용 등의 개혁 상황에 대해(3년)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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