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지바대학과 브리지스톤, 미쓰이부동산, 로옴, 일본정공 등 9개사의 공동연구그룹은 지바현 카시와시의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에서 전기차에 대한 주행중 급전 실증실험을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
도쿄대에 의하면, 실증실험은 국토교통성의 「도로에 관한 새로운 대처의 현지 실증실험」으로서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카시와시의 쓰쿠바 익스프레스 카시와노하 캠퍼스역 서쪽 출구 근처의 지도로 실시한다.
주행중 급전시스템은 도쿄대학 대학원 신영역 창성과학연구과의 후지모토 히로시 교수, 시미즈 슈준 교수 등이 개발한 것으로, 전기차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에도 급전할 수 있다. 10초 충전으로 일반 전기 자동차로 1킬로 주행이 가능해진다.
도로측의 송전 코일을 항상 통전하면, 송전 코일상에 차량이 없을 때 쓸데없는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지만, 대기 전력을 최대한 작게 하여 차량 검지를 단시간에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탑재했다.송전 코일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노면으로서 충분한 내구성을 갖고 송전이 가능해야 한다.그래서 연구 그룹은 송전 코일과 노면을 일체화한 프리캐스트 코일의 내구성을 이번 실험에서 검증한다.
전기자동차는 지구온난화 대책과 탈탄소사회 구축을 위해 앞으로 크게 보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충전장소 부족 등이 문제시되어 주행 중에 급전할 수 있는 시스템의 사회실장이 요구되고 있다.
참조 :【도쿄대학대학원 신영역 창성과학연구과】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에서 일본 최초, 전기자동차로의 주행중 급전의 공도실증실험을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