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의 주요 원인은 Helicobacter pylori (Helicobacter pylori : Hp)의 감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 때문에, Hp 제균 치료가 널리 행해지게 되고, 제균 후에는 확실히 위암 발생이 감소하는 한편, 제균 치료 후에 발견되는 위암이 문제가 되고 있다.

 제균 후 위암은 통상의 위암에 비해 내시경으로의 발견이 곤란한 것이 특징이다.제균 후, 위암의 표층을 정상 점막 상피에 가까운 저이형도의 상피(epithelium with low grade atypia: ELA)가 덮는 현상이 일어나, 주변의 위 점막과 구별이 어려워짐으로써, 상피 아래의 암이 간과된다고 한다.

 이 ELA에 대해서, 암의 일부가 변화한 것인지, 아니면 정상 상피가 신장한 것인지, 지금까지 의견이 나뉘어져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ELA가 암 유래의 조직임을 히로시마 대학의 연구팀이 증명했다.

 연구팀은 Hp제균 후 발병한 ELA로 덮여 있는 조기위암 10례에서 암조직, 정상점막, ELA를 각각 잘라내어 DNA를 추출했다.이러한 DNA에 대해 차세대 시퀀서를 사용하여 암 유전자 패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례 중 8례에서 암 조직과 ELA에 공통적인 변이가 확인되는 등, ELA가 암으로부터 발생한 조직임을 표시된 결과가 얻어졌다.

 이 결과는 위암 세포가 위내 환경의 변화에 ​​의해 후천적으로 형태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필로리균이 없어짐으로써 암세포가 정상적인 상피의 형태로 되돌아간다는 조균후의 위암의 발견이 어려운 요인이 밝혀진 것으로 향후 제균후 위암의 간과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연구팀은 ELA가 어떤 기전으로 발생하는지의 해명도 향후 과제라고 하고 있다.

논문 정보:【Journal of gastroenterology】Genomic landscape of epithelium with low-grade atypia on gastric cancer after Helicobacter pylori eradiation therapy

히로시마 대학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배우기. 100년 후에도 세계에서 빛나는 대학

'평화를 희구하는 정신', '새로운 지식의 창조', '풍부한 인간성을 키우는 교육', '지역사회, 국제사회와의 공존', '끊임없는 자기변혁'의 5가지 이념 아래 12학부 4연구 과1연구원을 보유한 종합연구대학.교육력·연구력을 양륜으로 한 대학 개혁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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