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대학대학원의치약보건학연구원 다나카 준코 교수들의 그룹은 2017년 3월부터 캄보디아건강과학대학, 캄보디아보건성, WHO, CDC의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대규모 혈청역학 조사 에 착수하고 캄보디아 전역에서 소아와 어머니의 B 형 간염 바이러스 (HBV) 상황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에서는, 캄보디아 전국의 지역·마을로부터 일정한 순서에 따라 5세 이상의 소아와 그 모친 2,520조를 랜덤으로 선택해, HBs 항원 검사외 질문표 조사등을 실시해, 주된 감염 루트의 하나로 어떤 모자 감염의 실태를 해명한다.
WHO는 2030년까지 세계에서 4억 명이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추계되는 바이러스 간염의 박멸을 목표로 내세우며 각국에서 대처를 하고 있다.캄보디아에서 모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HBV 감염률 조사가 실시되는 것은 처음으로, 대규모 역학 조사에 의해 실효성이 있는 감염 방지 대책의 실시가 기대되고 있다.
다나카 교수는 “이 조사를 통해 일본에서 거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 B형 간염 모자 감염의 예방 대책을 잘 어레인지함으로써 캄보디아에서의 B형 간염 모자 감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자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