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3월 말 시점의 텔레워크 이용률이 전국에서 10%에 달하는 한편, 취업자의 2% 이상에 노동 시간이나 소득, 행복감에 부의 영향이 나오고 있는 것이, 게이오 요시카쿠 대학 경제학부의 오쿠보 토시히로 연구실과 NIRA 종합 연구개발기구의 조사에서 알았다.

 조사는 전국 만 15세 이상의 취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해 1만516건의 답변을 얻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취업자의 텔레워크 이용률은 3월 말 시점에서 10%에 달했다.지역별로는 도쿄도 21%, 가나가와현 16%, 치바현 14%, 사이타마현 13%와 도쿄권 이용률이 높았고, 1월 말 시점부터 이용의 성장도 도쿄권이 현저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500명 이상의 회사가 16%로 가장 많아 종업원 5명 이상의 회사는 사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텔레워크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 정보서비스·조사업 순으로 높았다.

 1월에 비해 노동시간이 줄어든 사람이 23%인 반면 소득이 감소한 사람도 23%였다.일 전체의 만족감이 적은 사람은 26%, 생활 전체의 행복감이 떨어진 사람은 36% 있어, 3월 말 시점에서 신형 코로나에 의한 부의 영향이 퍼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노동시간이 줄어든 사람 가운데 일 전체의 만족감이 줄어든 사람, 생활 전체의 행복감이 떨어진 사람은 모두 약 60%에 달했다.반대로 일 전체의 만족감과 생활 전체의 행복감이 오른 사람은 약 5%에 그쳤다.

참조 :【NIRA 종합 연구 개발 기구】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텔레워크를 활용한 일 방식, 생활·의식 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속보)

게이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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