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연구 개발 기구는, 지구 심부 탐사선 「치큐」에 의한 국제 심해 과학 굴삭 계획(IODP) 「난카이 트로프 지진 발생대 굴삭 계획」의 일환으로서, 2016년 3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던 제365차 연구 항해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본 연구 항해는 Demian Saffer(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및 Achim Kopf(브레멘 대학)가 공동 수석 연구자를 맡고 일본에서는 해양 연구 개발 기구, 교토 대학, 가고시마 대학에서 연구자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 항해에서는, 와카야마현 신궁시에서 남동 약 85km의 해역에 있는 지점에 2010년 설치한 간이형 공내 관측 장치 「Genius Plug」를 회수, 약 5년에 걸친 공내의 압력이나 온도에 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또한 난카이 트로프에서 두 번째 장기 공내 관측 시스템 "LTBMS"의 설치에도 성공.온도나 경사 등을 측정하는 복수의 센서를 설치 고정한 것으로, 쓰나미 발생과 관련된 거대 분기 단층 부근의 상세한 지각 변동을 파악하는 동시에, 왜곡 에너지의 축적 상태나, 지진 활동의 관측을 실시하는 것 도 가능하다.장래적으로는 난카이 트로프 주변의 심해저에 설치한 지진·쓰나미 관측 감시 시스템 「DONET2」과 접속해, 리얼타임으로 공내 관측 데이터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지점에서의 연구의 목적은 동남해 지진을 일으키는 것으로 여겨지는 지진 단층에서 분기하는 주요 단층 중 하나를 관통하여 지속적인 공내 모니터링을 실현하는 것인데, Genius Plug는 2011 해의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안 지진 등의 데이터도 취득하고 있어, 향후, 데이터를 상세하게 해석하는 것으로, 지진이나 쓰나미를 일으키는 프로세스의 한층 더 이해에도 이어질 것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