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 대학의 미야자키 마사오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나고야 대학, 영국 리버풀 대학, 교토 대학과의 공동 연구로, 고양이의 마타타비 반응이 모기의 기피 활성을 가지는 성분 네페타락토르를 몸에 문지르기 위한 행동이다 일을 밝혔다.
마타타비 반응은 마타타비 춤이라고도 하며, 고양이가 마타타비를 맡으면 잎에 몸을 긁어 쑥쑥 구르는 반응이다.에도 시대의 책에도 기록되는 유명한 생물 현상이지만, 그 생물학적 의의는 불분명했다.
연구그룹은 먼저 떡잎잎의 추출물을 액체 크로마토그래프로 분리하고, 고양이에 냄새를 맡고 담배반응을 유도하는 성분을 탐색했다.그 결과, 과거의 연구에서 놓쳐져 있던 네페타락토르라는 화학물질에 마타타비 반응을 유도하는 강력한 활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서, 네페타락토르를 고양이에게 제시하여 마타타비 반응을 유도하고, β-엔돌핀의 혈중 농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β엔돌핀은 다행감이나 진통작용에 관여하는 μ오피오이드계를 활성화시키는 뇌내 신경전달물질이다.실험의 결과, 마타타비 반응 후에 농도가 유의하게 상승, 반응중의 고양이의 뇌내에서 μ오피오이드계가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게다가, 네페타락토르에 의한 고양이의 반응을 해석하면, 마타타비 반응은 고양이가 마타타비의 냄새를 몸에 긁어내기 위한 행동이라고 판명.네페타락토르에는 모기의 기피 효과가 있고, 고양이는 이 물질을 몸에 부착시켜 모기를 기피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이번에, 300년 이상이나 수수께끼였던 고양이의 마타타비 반응의 생물학적 의의를 해명했다.향후는, 마타타비 반응에 필수적인 유전자를 특정해 고양이과 동물에 의한 마타타비 반응의 진화 과정을 찾는다.또 네페타락토르를 활용한 모기의 새로운 기피제 개발도 검토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