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대학의 신박고지준 교수들과 무고가와여대, 게이오기주쿠대학 등의 공동연구그룹은 발달성 협조운동상해(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DCD)를 가진 아이가 촉각보다 시각에 의존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을 처음으로 정량적으로 밝혔다.

 신경발달장애의 일류형인 DCD를 가지는 아이에서는, 협조운동기능의 획득이나 수행에 현저한 저하가 보인다.본래, 운동을 수행할 때에는 다양한 감각 중에서 운동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감각에 우선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어, 예를 들면 밝은 곳에서 걸을 때에는 시각에 의존하는 한편, 어둠에서 걸을 때는 대신에 신체감각이나 청각에 무게를 두게 되지만, DCD를 가지는 아이의 행동 관찰에서는 이전부터 시각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인정되어 그것이 운동 퍼포먼스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 가 시사되고 있었다고 한다.그러나 지금까지 DCD를 가진 아이가 시각 의존 특성을 가진다는 확고한 증거는 없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DCD를 가진 아이와 정형 발달(Typically developing: TD)아를 대상으로 감각 의존 특성을 정량적으로 조사하는 최초의 연구를 실시했다.

 6~11세까지의 DCD를 가진 아이 19명과 연령・성별을 갖춘 TD아 19명이 실험에 참가해 시각-촉각 시간 순서 판단 과제에 있어서 시각 자극과 촉각 자극의 어느 것이 먼저 제시되었는가 를 대답하여, 어느 지각에 편향이 있는지를 분석했다.결과적으로 시각자극과 촉각자극이 거의 동시에 주어졌을 때 TD아에서는 "촉각자극이 빨랐다"고 대답하는 비율이 많았는데, DCD를 가진 아이에서는 "시각자극이 빨랐다"고 대답하는 비율이 많았다.즉, TD아에 비해 DCD를 가지는 아이에서는, 명확한 시각 의존 경향이 인정되고, 또한, 시각 의존 경향이 강해질수록 미세 운동 스킬(손끝의 용이함)이 저하된다고 하는 상관관계도 확인되어 했다.

 본 연구자들은 향후 DCD를 가진 아이가 시각에 우선성을 두는 원인과 감각 의존 특성의 변화가 협조 운동 기능의 획득과 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

논문 정보:【Human Movement Science】Increased visual bia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 Evidence from a visual-tactile temporal order judgment 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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