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이나 교통사고에 의해 뇌의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기면, 경우에 따라서는 인격의 변화가 생기는 등, 뇌 영역과 마음의 기능에는 관계성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그러나 실제로 어떤 뇌 영역을 손상이나 적출했을 때에 행동이나 느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서는 검증이 어렵고 밝혀지지 않았다.
게이오 대학과 나고야 대학의 그룹은 지금까지 심박이나 호흡과 같은 신체 내부 상태의 지각 능력 (내 수용 감각)과 관련된 "섬 피질 (섬 회)"에 대한 자극과 절제, 분노 등 흥분성 감정의 인식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밝혀왔다.이번, 이 이유를 더욱 해명하기 위해, 섬회 주변에 종양을 가지는 증례를 대상으로, 종양 적출 수술 전후로 감정 인식 능력과 내 수용 감각을 계측하는 과제를 실시해, 결과를 비교하는 것으로 , 적출 영역과 행동 변화의 대응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섬회 주변 영역의 적출에 의해, 분노나 기쁨 등의 감정 인식 능력의 저하와 내 수용 감각의 저하 사이에 유의한 관련성이 인정되었다.즉, 섬회를 절제함으로써 감정을 느끼기 어려워지는 것과 자신의 신체 내부 상태를 느끼기 어려워지는 것 사이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섬회가 내수용 감각의 신경 기반으로서 기능하고 있는 동시에 분노나 기쁨 등의 감정 인식을 지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섬회 주변 영역의 외상성의 변화나 노화성의 변화가 감정의 느낌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시사되었다.또, 섬회는, 두근두근이나 소와소와 같은 신체의 감각이 풍부한 감정을 체험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도 시사되었기 때문에, 향후는 뇌종양 적출시에, 그 기능을 온존하는 것에도 눈 를 향한 새로운 수술법의 발전에도 기대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