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의과학연구소 가와오카 요시히로 교수 등의 연구그룹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를 조사한 결과 무증상임에도 불구하고 폐에 장기 염증 피해가 보이는 것을 밝혀냈다.

 도쿄 대학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는 2019년 말 인간의 감염 예가 보고된 이래 전 세계에서 감염 확대를 계속하고 있지만 동시에 애완 동물 개, 고양이, 동물원 호랑이 등 다른 동물도 감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연구그룹은 애완동물 고양이에 신형 코로나를 감염시키고, 3, 6, 10일 후에 호흡기를 포함한 전신 장기의 감염 상황을 조사한 결과, 코와 기관 등 상부 호흡기로 감염 6일째까지 바이러스의 증식이 관찰되었다.대조적으로, 하부 호흡기의 폐는 3 일째에만 폐의 제한된 부분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소화기나 심장, 뇌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이 기간 동안 고양이가 발열이나 체중 감소, 기침,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연구 그룹은 상부 호흡기에서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증식하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 개체간에 효율적으로 감염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무증상으로 회복된 고양이의 감염 4주일 후의 폐를 병리 분석한 결과, 만성화된 염증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염증이 강한 고양이에게는 인간의 중증 환자와 거의 동등한 데미지가 나왔다.또한 한 번 감염된 고양이에게 다시 같은 바이러스를 섭취한 결과, 4주 후에는 방어적 면역 기억이 남아 감염되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밝혀냈다.

논문 정보:【Emerging Infectious Diseases】Protective Immunity and Persistent Lung Sequalae in Domestic Cats after SARS-CoV-2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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