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학과 요코하마 은행 등은 거래 렌딩을 위한 산학 연계 컨소시엄을 설립했다.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주가 자금면에서 안심하고 사업에 임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한다.
요코하마 은행에 의하면, 거래 렌딩이란, 결제 대행 서비스나 클라우드 가계부, 회계 소프트를 제공하는 기업이, 소매점이나 전자 상거래 사업자에 대해, 은행 계좌나 신용 카드의 거래 정보, 결산 정보, 상품 의 매입, 판매 상황 등으로부터 심사해, 대출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이번 컨소시엄에서의 검토를 통해 월차의 결산 정보, 시산표를 비롯한 재무 데이터에 AI(인공지능)나 통계학을 활용한 새로운 심사 모델을 구축해, 당일 또는 다음날에 융자 가능하게 되는 상품 의 개발을 진행한다.
컨소시엄의 참가 기업은 요코하마 은행 외에 싱크 탱크의 하마은 종합 연구소, 클라우드 경영 지원 툴을 운영하는 코코 리인큐베이트 등 벤처 3사.도쿄대학대학원경제학연구과·도쿄대학경제학부 야나가와 범지교수,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모리카와 히로유키 교수가 옵서버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