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30㎞여 지하 터널로 전자와 양전자를 초고에너지로 정면 충돌시키는 국제 리니어 콜라이더 계획으로 문부과학성의 유식자 회의(자장·평야 마나카 나고야 다이묘예 교수)는 엔지니어와 정밀 가공 요원들의 전략 인재 육성이 필요한 보고서를 정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선형 콜라이더 건설기간 9년간 필요한 인재는 연평균으로 건설관계 1,124명, 설치관계 479명.건설 개시 전의 4년간을 건설 준비 기간으로 하고, 그 사이에 282명의 중심 멤버를 육성한다고 상정하고 있다.
국제 리니어 콜라이더는 일반적인 시설 건설과 달리 특수한 재료나 부품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기술자가 필요하다.

 대형 가속기 관련 인재육성은 지금까지 직장내 훈련에 의해 진행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계획이 장기적이고 대규모화되어 젊은 인재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줄어들었다.직장내 훈련으로 육성할 수 있는 수도 적어지고 있다.

 게다가 대학에서 가속기 관련 연구실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가속기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인재도 모으기 어려워져 왔다.이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인재 부족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유식자 회의는 국제적인 역할 분담을 결정한 후 전략적이고 계획적으로 인재를 육성할 필요가 있어 각 기술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동원하여 필요한 인재량의 변동 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의 구축도 요구하고 있다.

 국제 리니어 콜라이더 계획은 우주 초기에 다가오는 고에너지 반응을 만들어 내어 우주 창성과 질량, 시간과 공간의 수수께끼를 탐구하는 것이 목적이다.유럽의 셀룬 연구소에서 가동하고 있는 시설의 다음에 실현해야 할 대형 기간 계획으로 생각되고 있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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