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에서 혁신 창출을 향한 조직 운영, 설비 운용에 충분한 지식, 노하우를 가진 경영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부 과학성은 혁신 경영의 전문 육성에 나선다.
문과성에 따르면 신사업은 대학 등 1교육기관에 위탁, 3년간 혁신경영을 담당하는 인재를 육성한다.수강자는 각 대학에서 장래의 대학 경영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을 학장 추천으로 모집해 국가와 수탁기관에서 전형한다.참가자의 수강료는 원칙 무료.여비나 숙박비는 소속대학이 부담한다.
수강자는 수탁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것 외에 해외대학 등에서 연수를 받는다.해외에서의 연수결과는 경영인재육성 프로그램 구축에도 활용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계나 해외 기관과 연계해, 혁신 경영 시스템의 구축과 운용에 특화, 참가자를 중심으로 하는 전국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수탁기관은 3년 만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평가 시스템의 개발을 마치고, 4년째 이후에는 자기 자금으로 이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 전국 네트워크의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일본 대학은 국가 운영비 교부금 감소 등 재정사정 악화로 공적자금에만 의존한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앞으로는 재원을 다양화함과 동시에 대학이 가지는 경영자원을 활용하여 혁신을 창출해 나갈 것이 요구된다.그러나 혁신 경영 시스템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귀중한 연구 경영 자원이 매몰되어 혁신 창출의 문제가 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