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후쿠시마 제일원자력발전소 사고를 받아 문부과학성은 원전의 폐로 가속화와 원자력 안전이용에 관한 인재육성, 연구개발사업 모집을 시작했다. 5월에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모 설명회를 연 후, 8~9월에 채택 과제를 결정, 9~10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

 문과성에 의하면, 모집하는 사업은 원자력 이용의 안전성 향상에 관한 기초 연구가 4건 정도, 방사선의 영향에 관한 기초 연구가 2건 정도, 원자력과 사회에 관계에 대한 인문, 사회 과학적 연구가 2건 정도, 연료 파편(※1) 취출에 관한 연구가 4건 정도, 폐기물을 포함한 환경 대책이 4건 정도, 연료 파편 취출과 폐기물을 포함한 환경 대책의 일영 공동 연구가 2건 정도, 원자력 안전 기반 연구가 6건 정도, 방사성 폐기물 감용, 유해도 저감 기술 개발이 8건 정도.
연구 기간은 3~4년 이내로, 연구비는 500만에서 1억엔 이내.일영공동연구는 영국공학·물리과학연구회의와 공동으로 공모 테마를 설정하고 연계하여 실시한다.

 2011년의 후쿠시마 제일 원전 사고로 후쿠시마현 내에 다대한 방사선 피해가 나온 후, 후쿠시마 제일 원전의 폐로가 큰 과제에 부상해 온 것으로부터, 문과성은 2015년도부터 원자력의 안전성 향상, 방사선 피해 감소 등을 향한 신기술 개발, 인재육성사업에 임하고 있다.

 이번 과제 모집으로 얻은 신기술은 후쿠시마 제일 원전의 폐로와 폐기물 대책, 방사선 피해의 저감 등에 활용된다.
(※1)연료 파편 냉각재의 상실로 원자로연료가 용융되어 원자로구조재나 제어봉과 함께 식혀 굳어진 것.

참조 :【문부 과학성】28년 국가 과제 대응형 연구 개발 추진 사업 “영지를 결집한 원자력 과학 기술·인재 육성 추진 사업” “원자력 시스템 연구 개발 사업”의 공모 개시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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