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의과 치과 대학의 연구 그룹은 캘리포니아 대학, 쓰쿠바 대학, 치바 대학, 소크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에서, 대식세포가 만드는 항염증성 불포화 지방산이 염증 반응을 수렴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밝혔다.생활습관병의 새로운 치료·예방법 개발로 이어진다고 한다.

 비만·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에 대한 치료·예방법의 개발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생활 습관병은 염증이 수렴하지 않고 길어져 버리는 '만성 염증'을 기반으로 발병한다고 하는데, 염증 만성화의 메커니즘은 불분명했다.

 대 식세포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면역 세포로 생활 습관병의 병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 대 식세포에 간접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자극을 주면 염증 반응을 진행시키도록 활성화한다.이 자극에 의해 핵내 수용체(LXR)의 기능이 저하되어,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지는 불포화 지방산의 합성이 멈추고, 대식세포는 염증을 촉진하는 작용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러나, 염증 반응의 후기(자극으로부터 24시간째)에는, 전사 인자(Srebp1)의 작용으로, 일단은 저하된 불포화 지방산의 합성이 다시 증가한다.이 불포화 지방산의 작용으로 대식세포의 염증 반응과 활동이 억제되어 염증은 수렴으로 향하는 것이 판명. Srebp1이 결핍되면 염증 반응이 잘 수렴하지 않거나 길어지지만, 불포화 지방산을 주면 적절하게 수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대식세포의 지질대사와 염증에 있어서의 기능과는 밀접하게 관련해 제어되고 있어, 대식세포가 만드는 불포화 지방산이 염증의 적절한 수렴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향후, 대식세포의 지질대사(합성이나 분해)를 표적으로 한 생활습관병의 새로운 치료·예방법 개발이 기대된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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