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등 사무처리센터 구축, 운영을 추진하는 베네세그룹의 TMJ(도쿄, 마루야마 에이토 사장)는 50대부터 70대 중고년 인재 채용을 본격화한다. TMJ는 2011년부터 도쿄대학의 산학네트워크 '제론트로지(노년학)'에 참가해 고령화 사회에서의 사무처리센터의 본연의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TMJ에 의하면, 동사는 사내에 축적된 채용, 육성 경험을 수치화해, 데이터 분석 기술로 채용의 판정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 삿포로 시내의 3거점 합계로 2017년 3월까지 약 50명, 2021년에는 약 400명의 중고년을 채용한다.순차적으로 전국 전개도 진행할 방침.
사내에서는 이미 중고년을 위한 연수,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업무를 진행하기 전에 강화해야 할 포인트를 습득하게 된다.배속 후에도 중고년 인재의 불안을 해소하는 팔로우 프로그램을 마련해 채용자 전원이 업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TMJ는 도쿄대학의 산학 네트워크에서 콜센터에서 고령자 대응 연구를 진행해 왔다.연구 성과는 프로그램이나 툴화되어 있어 향후 패키지화하여 전국의 거점에서 사용한다.
일본은 인구 감소 시대에 돌입하는 한편 고령화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2015년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비율은 26.7%. 4명 중 1명이 노인 시대를 맞았다.생산 인구의 감소와 함께 지방을 중심으로 인적 부족이 심각화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취업 촉진이 사회의 과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