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질환의 진단이나 재활의 효과를 판정하기 위해, 척수 전각 세포의 흥분성의 지표인 F파를 측정하는 경우가 있다.종래, 외측 광근으로부터 F파를 기록할 때는, 전기 자극에 의해 강한 통증이 생겨, 검사를 실시할 수 없는 대상자가 있었다.
간사이의료대학 준연구원인 쿠로베 마사타카씨와 간사이의료대학대학원 연구과장 스즈키 슌아키 교수는, 외측 광근에서 F파를 기록할 때의 통증을 경감하는 방법을 검토했다.
방법은 종래와 마찬가지로 0.5Hz에서 전기자극하여 F파를 기록하는 경우와 0.2Hz에서 전기자극하여 F파를 기록하는 경우에 통증의 차이를 조사했다.그 결과, 0.2Hz에서 전기 자극했을 때는 통증이 경감되었다.
이 연구 성과에 의해, 많은 환자가 외측 광근으로부터 F파를 측정할 수 있게 되어, 질환의 진단이나 재활 효과의 판정 등에의 응용이 기대된다.
논문 정보:【Muscle & Nerve】Pain reduction method in recording F-waves from the vastus lateralis mus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