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대학교 교육연구소는 '세계 교과서전'(10월 28일~30일)을 개최하고 있다. 23번째가 되는 올해는 「독일의 교과서」를 특집.일본과 터키, 인도, 브라질 등 15개국의 교과서도 전시되어 세계 각국의 교과서를 비교할 수 있다.

 분교대학교 교육연구소(사이타마현 고시야시)는 1991년 동대학 창설시부터 해외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교과서를 수집하고 있다.현재 초등학교 22개국 1498권, 중학교 12개국 431권, 고등학교 4개국 51권의 해외 교과서를 소장.각국의 교육제도를 둘러싼 여러 사정의 연구에 활용해 매년 개최하는 '세계의 교과서전'에서 그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독일의 교과서」를 특집으로 소개한다.국어와 산수 외에 윤리와 생활과, 정치 등 독일의 교과서 109권을 전시한다.독일에서의 교과서의 사용 방법은 일본과 달리 선배로부터 교과서를 계승해 몇대에 걸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또 독일의 교육제도는 16개 주 관할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교과서 선택 기준도 주마다 다르다.독일에서 행해지고 있는 교육의 특징을,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교과서와 함께 패널로 소개한다. 29일에는 동대문학부의 야마가와 토모코 준 교수가 독일의 교육에 대해 말하는 특별 강의를 한다.

 매년 많은 사람들에게 세계 교과서를 접할 기회를 입장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00명의 방문자를 모았다. 「세계 각국의 교과서를 비교해, 교육 제도의 차이를 잘 알고 흥미롭다. 앞으로도 계속해 주었으면 한다」등의 감상이 있어, 매년 다리를 운반하는 고교생이나 현역 교원도 있다고 한다.

문교대학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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