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대학은 박사 후기과정에 재적하는 대학원생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연구원(포스트닥터)이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하는 '교토대학 슈퍼레슨'을 9월부터 실시한다.수강하는 고등학교의 모집을 시작하고 있으며, 7월 30일까지 접수, 8월에 수강교를 결정한다.
대학에 따르면 슈퍼레슨은 9월부터 12월 말까지 교토대학 박사 후기과정 재적대학원생과 포스트닥터가 전국 고등학교를 찾아 특정 요일, 시한에 주 1회, 4주 연속 수업한다.수강 대상은 고등학생만으로 일반 수강은 할 수 없다.수강시 사전 학습은 필요 없지만 수강 후에 앙케이트를 겸한 감상 등 자유 기술 방식의 사후 학습을 예정하고 있다.
교토대학은 제공할 수 있는 수업의 일람으로서 아랍어 수학서 독해, 고대 로마사, 다수결에서 배우는 정치학, 수산업의 사회생태적인 문제, 초현이론, 박쥐에 배우는 수렴진화, 인간유전과 생명 윤리, 신약이 생길 때까지 플라스틱 문제 등을 예시하고 있다.
교토대학은 폭넓은 연구분야를 알 수 있으며, 고등학교에서의 탐구활동 킥오프 기획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수강이 결정되면 교토 대학에서 담당 강사의 성명과 소속, 직명 등을 연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