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대학기간연구원 오카모토 고준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3일간의 뇌파 훈련으로 장기 기억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실증했다.

 규슈대학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연구 의도를 모르는 학생 32명을 신경 피드백이라는 뇌파 훈련법을 하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어 1주일의 기억력 변화를 조사했다.그 결과, 훈련법을 실시한 그룹이 1주일 후의 기억 망각률을 낮게 억제하고 있었다.

 뉴로 피드백 훈련법은 종래 1주일부터 수개월에 이르는 훈련 기간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연구 그룹이 실시한 것은 3일간.그래도 장기 기억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뉴로피드백 훈련법은 컴퓨터의 도움과 자신의 의사로 자신의 뇌 활동을 확인하면서 조절해 나가는 훈련법으로 1960년대부터 다양한 수법이 개발되어 응용되어 왔지만 장기 기억 향상 도움이 될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 성과는 약물이나 전기 자극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뇌파계와 컴퓨터가 있는 것만으로 사물을 기억하기 쉬운 상태에 뇌를 둘 수 있음을 입증했다.오카모토 준 교수는 신경 피드백 훈련법을 공부나 일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Neurofeedback training improves episodic and semantic long‑term memory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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