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에게 익숙한 민물고기 「후나」에는, 통상의 「수컷과 암컷으로 유성 생식을 하는 2배체(유성 후나)」와 「암컷만으로 클론 번식을 하는 3배체(클론 후나)」 존재합니다.크론후나는 이른바 '긴부나'로 일본 전국의 하천과 호수에 가장 일반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한편, 유성후나에는 오오킨부나, 니고로브나 등이 포함되어 크론후나와 공존하고 있다.
클론 붕어는 유성 붕어의 수컷 정자를 계란 발생의 자극에만 이용하고, 계란에서 태어난 아이는 암모의 클론이 되는 특수한 클론 번식(암성 발생)을 실시한다.이러한 클론 후나는 일본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에도 서식하고 있지만, 그 기원은 분명하지 않고, 또한 클론 번식임에도 불구하고 각지의 클론 후나 사이에서 유전적 다양성이 보인다. 되는 것이 수수께끼가 되어 있었다.
교토대학, 도카이대학, 류큐대학, 나가사키대학 등의 연구그룹은 일본 전국과 유라시아 대륙에서 채집한 약 1000개 개체의 후나의 유전자를 상세히 비교해석한 결과, 크론후나의 기원과 유전적 다양성을 가진 이유를 밝혔다.유라시아의 클론 후나에는 일본의 유성 후나의 유전적 특징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본산 크론 후나에는 일본의 유성 후나와 유라시아의 후나 모두의 유전적 특징을 가진 하이브리드 의 게놈이 인정되었다고 한다.특히 일본의 크론후나는 동소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유성후나와 유전적 유사성이 높았기 때문에 각지에서 크론후나와 유성후나의 유전적 교류가 있었다고 생각된다고 한다.
즉, 일본의 클론 후나는 원래 대륙 기원으로, 일본 열도와 대륙이 지속이 된 빙기에 일본에 침입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 후는 재래의 유성 후나와 드물게 교잡·생식해, 새로운 유전자를 획득하면서 진화해 온 것이 추측된다.
클론 번식하는 생물이 유성 개체로부터 유전자를 도입해 왔음을 나타내는 증거는, 척추동물에서는 처음으로 관찰되는 지견이며, 생물의 성의 진화를 끊는 단서가 되는 것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