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시립 대학의 그룹에 의해, 「가시광」을 이용한 안전하고 간편한 살균 기술이 개발되었다.

 자외선은 생체내의 DNA 및 단백질을 파괴할 수 있는 빛이며, 조사하는 것만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을 살균할 수 있다.한편, 사람에게도 법률로 규제된 수치 이상의 자외선을 받았을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피부암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외선 살균을 대체하는, 안전하고 간편한 살균 기술이 요구된다 .

 가시광은 태양광으로 대표되는 바와 같이 인체에 유해한 빛은 아니지만, 단순히 조사하는 것만으로는 살균 효과가 없다.그 때문에, 본 그룹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파장 영역의 가시광을 발생시켜, 순간적(나노초 정도)에 고휘도로 조사함으로써 살균하는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가지는 광 흡수 스펙트럼에 맞추어, 파장 가변 펄스 레이저로 발생시킨 고휘도 가시광을 조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광 가열이 가능해지는 「공명 여기」의 원리를 응용하고 있다 .인체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거의 온도 상승을 일으키지 않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간단히 고온 살균된다고 한다.

 본 장치를 사용하여 금의 미립자를 세균 및 바이러스에 의견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용액의 온도는 2도 정도밖에 상승하지 않았지만, 펄스 레이저광을 흡수한 금의 미립자는 순간적 에 1000도 이상의 고온에 도달했다.또한, 대장균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99.99%의 대장균을 살균할 수 있음을 실증하였다.

 이 가시 펄스 광 살균 기술은 인체에 위험한 자외선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하고 새로운 광 소독 기술입니다.또한 펄스 플래시광은 반도체 발광소자(LED) 제작 기술로 쉽게 구축할 수 있다고 하며, 향후 살균 기능을 탑재한 조명기구에의 전개·보급이 기대된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Mechanism of transient photothermal inactivation of bacteria using a wavelength-tunable nanosecond pulsed laser

나고야 시립 대학

차세대를 선도하는 뛰어난 인재 육성, 국제적·학제적 연구에 정력적으로 도전

의학부·약학부로 구성된 공립대학으로 개학하고 현재는 7학부 7연구과로 구성된 도시형 종합대학. 2016년에는 경제학연구과 '의료경제관리코스', 2017년에는 의학연구과 '임상의료디자인학 분야', 인간문화연구과 '임상심리코스'가 개설되어 새로운 학술분야 …]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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