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대학과 히로시마대학 등의 연구그룹은 '국재 플라즈몬 시트'의 개발에 성공하여 지금까지의 최박 관찰 두께의 약 10분의 1인 두께의 나노계면 가시화를 가능하게 했다.
광을 렌즈로 모은 점의 최소 사이즈는 광의 파장 정도이며, 광의 파장 이하의 구조는 통상의 광학 현미경에서는 관찰할 수 없다.이 한계점(빛의 회절 한계)을 넘는 분해능(해상도)을 갖는 초해상도 현미경의 개발이 현재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관찰면 내의 해상도와는 별도로, 깊이 방향(두께)의 관찰 영역을 가장 얇게 하는 기술로서는 전반사 형광 현미경이 일반적으로, 그 관찰 두께는 약 100나노미터.이보다 더 얇은 영역의 관찰을 성공시킨 것이, 본 연구 그룹이 개발한 「국재 플라즈몬 시트」이다.
국소 플라즈몬 시트는 금속 나노 미립자가 규칙적으로 배열 된 구조를 갖는 단층 시트.금속 나노 미립자에 광이 조사되면, 매우 가까이에 큰 광전장이 형성된다(국소 표면 플라즈몬).이 현상을 이용하여, 국재 플라즈몬 시트에서는, 시트로부터 10나노미터 정도까지의 거리에 있는 형광 분자의 발광만을 현저하게 강하게 할 수 있다.
국소 플라즈몬 시트를 관찰 기반으로 하면, 세포가 접착한 나노 계면 구조의 고해상도 이미징이나 세포 내 분자의 움직임의 고속 관찰이, 거의 모든 생화학계 연구실이 가지고 있는 범용의 형광 현미경 아래에서 할 수 있다고 한다.
복잡하고 고가의 초해상도 현미경에 비해 초해상도 형광 이미징을 보다 친숙하게 해 주는 본 기술은 세계의 생화학, 의학 연구자의 표준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High-resolution imaging of a cell-attached nanointerface using a gold-nanoparticle two-dimensional sh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