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활동을 전망할 수 있는 지정 국립대학법인으로 도호쿠대학, 도쿄대학, 교토대학의 3개교를 선택했다. 3교에는 연구 성과의 활용 촉진을 위해 출자 대상 범위의 확대 등 특례가 인정된다.문과성은 국제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세계 유력대학을 능가하는 인재육성과 연구성과를 3개교에 기대하고 있다.
문과성에 따르면 지정국립대학법인은 일본 대학에서 교육연구 수준의 현저한 향상과 혁신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문부과학대신이 특정교를 지정하는 제도.연구력이나 사회와의 제휴, 국제 협동의 3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에 위치하고 있는 것 등이 공모의 조건으로, 3교에 가세해 도쿄 공업 대학, 이치바시 대학, 나고야 대학, 오사카 대학의 4 학교가 공모에 손을 올렸다.
외부유식자로 구성하는 국립대학법인평가위원회 지정 국립대학법인부회에서 서류심사, 청문회를 진행한 결과 3개교가 선정됐다.도호쿠 대학은 재료 분야와 재해 과학, 미래형 의료라는 강한 분야를 확실히 늘리고 단계적으로 신분야를 키우는 전략이 명확하다고 평가됐다.
도쿄대학은 우리나라의 싱크탱크로서 뿐만이 아니라, 세계가 안고 있는 과제에 임하는 사명을 가져, 대처의 진전이 기대되었다.교토대학은 우리나라의 인문사회과학을 견인하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지정을 벗어난 4개교는 장래의 지정을 향한 지정 후보로 되어, 구상의 충실 등이 요청되었다.조건이 정돈되면 2017년도 말에 재심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