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대학의 연구팀은 고양이의 만성 간염과의 관련이 의심되는 '고양이 헤파드나 바이러스'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동정한 것으로 보고했다.게다가, 동정된 고양이 헤파드나 바이러스는 X 단백질의 서열로부터 일본 독자적인 바이러스 균주인 것이 시사되었다고 한다.

 최근, 인간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가까운, 고양이의 신규 고양이 헤파드나 바이러스가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 보고되고 있다.그러나, 일본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고양이 헤파드나 바이러스 동정의 보고는 없고, 국내에 있어서의 감염 상황은 분명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연구팀은 국내 여러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128마리의 일본 국내 고양이 혈액 샘플로부터 고양이 헤파드나 바이러스의 DNA 검출을 시도했다.그 결과, 128 검체 중 1 검체(0.78%)가 바이러스 DNA 양성이 되어, 일본에서 최초의 고양이 헤파도나 바이러스 동정이 되었다.

 또, 이 바이러스의 게놈 서열을 해석하고, 해외의 고양이 헤파드나 바이러스 균주와 비교한 바, 폴리머라제 단백질, 표면 단백질 및 코어 단백질의 서열에 대해서는, 해외의 바이러스 균주와 유사했지만, X 단백질 에 대해서는 다른 주식과의 차이가 큰 것이 분명해졌다.즉, 일본에서 처음으로 동정된 이번 고양이 헤파도나 바이러스는 일본 독자적인 주식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고양이 헤파도나 바이러스가 고양이의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분석이 기다리지만, 이번에 바이러스 양성이었던 고양이에서는 간염 마커인 알라닌 아미노트랜스퍼라제(ALT)가 장기간 상승하고 있어 지속 간염과 같은 증상이 관찰되었다.고양이 헤파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과 만성 간질환과의 관계나 해외와 일본의 바이러스주간에 있어서의 X 단백질 서열의 차이의 의의 등에 대해서, 계속 검토를 거듭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논문 정보:【Journal of Veterinary Medical Science】Identification of domestic cat hepadnavirus from a cat blood sample in Japan

미야자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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