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대학 병원은 의료계 학생이 감염증 대책에 대해 배우는 교육 VR 교재를 제작해, 실증 수업으로 종래의 교재보다 감염증 대책을 습숙할 수 있는 것을 검증했다.
히로시마 대학에 따르면 VR교재는 의학, 약학, 치학, 간호학, 재활학을 배우는 학생용 콘텐츠로 VR콘텐츠 제작회사인 졸리굿에 촬영과 편집을 위탁했다.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현장의 영상에 CG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비말, 부착을 더해, 의료 종사자와 환자의 양쪽의 시점으로부터 감염증의 리스크를 리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책을 배우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치과 진료나 재활, 항암제 조제시 등 다양한 장면에서의 대책을 염두에 두고 있다.
히로시마 대학 의학부 의학과의 학생 42명을 이 VR교재를 사용하는 그룹과 기존의 강의형 수업으로 배우는 그룹으로 나누어 실증 수업을 했는데, VR교재를 사용한 학생은 종래의 강의형 수업으로 배웠다 학생에 비해 보다 제대로 대책을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히로시마 대학은 VR 교재를 유용하다고 판단하고 향후 감염 대책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가기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