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유학(해외 파견)에 힘을 쏟고 있는 간사이 학원대학은 엔저와 인플레이션 등 학생 유학을 둘러싼 급격한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경제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유학 프로그램이 중지를 강요당한 2020년 3월 이후 대학생, 특히 현재 2, 3학년의 거의 전원이 유학 기회를 벗어났다.

 2022년도에 들어가 재개가 본격화되었지만, 이번에는 급격한 엔화가격, 인플레이션, 원유고에 따른 연유서차지의 상승에 의한 항공운임의 인상 등에 의해 프로그램비가 상승하고, 가을 학기에 실시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비용이 2019년도에 비해 최대 약 1.9배로 뛰어오르고 있다.

 그래서 간사이학원대학은 경제면에서 유학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는 학생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여 긴급한 경제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도 가을학기에 실시되는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총액 약 9,000만엔을 지원한다.

 게다가 특히 엔화나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비용이 치솟고 있는 단기 유학 프로그램의 참가자에게는 장학금 이외에 일률 8만엔의 지원금을 추가로 수급 가능하게 한다.또 교환유학 등 중장기 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장학금의 반액을 지원금으로 수급(장학금과 함께 기존의 1.5배)할 수 있도록 한다. 2023년도 유학지원은 엔화, 인플레이션 등의 상황을 감안하여 지원의 실시 및 지원내용에 대해 판단할 예정이다.

 간사이학원대학은 2014년도 문부과학성의 슈퍼글로벌대학 창성지원사업에 채택되었으며, 2018년도에는 협정교에 파견 학생수로 일본 제일(독립행정법인 일본학생 지원기구 '협정교 등에 근거한 일본 인학생 유학 상황 조사”)를 달성.풍부한 유학 프로그램도 특징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 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특정 연도(2019년도~2021년도)에 입학한 학생의 유학에 대해서는 별도 경제 지원 제도 를 마련하는 등 학생이 재학 중에 유학 기회를 잃지 않고 희망대로 도전할 수 있는 상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 : 【간사이 학원 대학】 긴급 유학 지원금에 약 9,000 만엔 급격한 엔저 · 인플레이션 등에 대응

간사이 학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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