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 프리 석유 대체 연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암모니아는 가연성 가스로, 가솔린이나 경유 등의 대체 연료로서 화력 발전이나 공업로 등에서 널리 이용할 수 있다.그러나, 불타기 힘들고 불타는 경우 유해한 질소 산화물을 생성할 우려가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구마모토대학 대학원 첨단과학연구부인 마치다 마사토 교수연구실 히쿠마 사토시 조교들은 암모니아를 효율적으로 연소시켜 유해가스가 아닌 질소를 생성하는 새로운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
히쿠마 조교 등은 지금까지 암모니아 연료 문제를 해결하는 '촉매 연소법'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촉매 연소법이란, 연료 등을 연소 처리할 때에, 화학 반응을 촉진하거나 억제하거나 하는 물질을 촉매로서 첨가하는 수법.이번에 개발된 것은 암모니아 연소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질소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는 새로운 촉매이다.
일반적인 재료와 공업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간단하고 저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신규 촉매를 사용하여 암모니아를 연소시켰는데, 고활성이고 질소를 선택적으로 생성(질소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고, 또한 촉매 자체는 고온하에서도 변질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본 성과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지구온난화 대책과 재생가능에너지 고도이용사회의 구축에 공헌하는 것으로 향후는 보다 실용에 가까운 조건으로 연구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