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M 국제대학 대항프로그래밍 콘테스트는 대학원생 혹은 대학학부생으로 구성된 3인 한 쌍의 팀으로, 프로그래밍에 의한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는 세계적인 콘테스트. 1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1대의 컴퓨터만 등 개별 능력뿐만 아니라 팀워크를 포함한 종합력을 겨루는 점에 특색이 있다.

　ACM-ICPC의 참가 팀수는 해마다 증가해, 2018년도의 예선에는 111개국, 3,098대학, 53,446명이 참가.개별 참가자의 수준도 상승해, 어려운 경쟁 속, 도쿄 대학의 대표팀은 140팀 중에서 4위라는 호성적을 수료해, 3년 만에 3번째의 금메달을 획득.동시에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도 획득했다.팀의 멤버는, 가사우라 이치미씨(수리과학연구과 석사 1년), 리우 코지씨(리학부 정보 과학과 4년), 쿠마베 장씨(공학부 계수수 공학과 3년)의 3명. ※ 직함은 2017년 12월 예선 통과시의 것

　도쿄대학의 교양학부 전기과정에서는 '실천적 프로그래밍'이라는 전학 자유연구 세미나를 개강하고 있으며, 이번 4위에 입상한 3명도 이 세미나의 OB.이 수업에서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문제해결 기법의 습득에 의욕이 있는 학생이 배우고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학생이 열심히 수강하고 있다.

　또한 ACM 국제대학 대항 프로그래밍 콘테스트 1위는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 2위는 마찬가지로 러시아 모스크바 물리공과대학, 3위는 중국 베이징대학이었다.

참고：【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 ACM ICPC World Finals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