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현의 대학진학률이 전국에 비해 낮은 문제로, 오키나와현이 고등학교 3학년과 그 보호자에게 앙케이트 조사한 결과, 경제적인 문제와 동시에 부모의 학력이 영향을 받아 진학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았다.오키나와현은 경제지원 등 현황에 근거한 섬세한 대책이 필요하다.

 조사는 2017년 11월부터 12월, 낙도 부분을 포함한 현내의 공사립 고등학교 28개 고등학교 3학년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 고등학생 1,954명, 보호자 1,899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이에 따르면 대학 진학 희망자는 68.7%에 달했지만 실제 진학 예정자는 54.4%에 그쳤다.진학 희망을 이룰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연수입 200만엔 미만의 가구에서는 가정 경제 상황이 가장 많아 84.4%를 차지했다.현내에 대학이 적고, 현외 진학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소득 가구에서는 경제 문제로부터 진학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는 케이스도 보였다.
대학진학 예정자와 부모의 학력을 보면 어머니의 학력이 대학, 대학원이면 진학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어머니의 학력이 중학교나 고등학교 가정에서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환경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고등학교 생활의 충실도가 높을수록 진학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도 밝혀졌다.지역별로는 낙도의 학생은 현 중심부에 비해 진학률이 낮아졌다.

 문부과학성의 학교 기본조사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의 대학진학률은 2017년 3월 현재 39.5%.최근,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도도부현별로는 최하위로, 전국 평균의 54.7%에 멀지 않다.

참조 :【오키나와현】고등 교육을 받을 기회의 창출·환경 정비 등에 관한 조사(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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