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연구대학원대학 등 국제연구그룹은 포유류와 조류에서는 뇌의 성장이 몸의 성장으로부터 분리되고 있으며, 포유류와 조류의 큰 뇌가 급속한 뇌의 발달을 수반하는 초기 발생기간을 연장한다. 일로 진화해 온 것을 세계에서 처음 발견했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와 조류는 같은 크기의 어류나 양서류보다 10~20배 뇌가 크다.이것이 포유류와 조류 속에 높은 학습능력과 사회성을 가진 동물이 많은 이유로 된다.과거의 연구에서는, 뇌를 크게 진화시키는 도근을 컨트롤하는 요인으로서 뇌의 발달 방법을 들 수 있었지만, 이 가설의 검증은 행해지고 있지 않았다.

 연구그룹은 박물관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공동연구자와의 협력으로 2만개 개체, 4500종을 넘는 뇌사이즈와 몸사이즈 데이터를 수집했다.이것은 먼저 큰 동물은 큰 뇌를, 작은 동물은 작은 뇌를 가진 관계 (아로메트리)가 모든 척추 동물에서 공통적임을 처음으로 나타냈다.또한 신체 사이즈와 뇌 사이즈의 관계가 조류·포유류와 그 이외의 분류군과 어떻게 다른지를 상세히 연구하였다.

 그 결과 조류와 포유류에서는 신체의 크기에 관계없이 성체의 뇌 크기는 거의 일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것은 뇌가 몸의 성장과는 독립적으로 발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또한 포유류, 조류, 어류에서는 뇌 사이즈가 발생 초기 단계부터 일정한 사이즈가 될 때까지 급격히 성장하고, 그 후 뇌 사이즈의 성장은 감쇠하여 몸 사이즈의 성장이 가속적으로 진행되어 성체가 된다 라는 2단계 구조를 취하는 것이 판명.한편 포유류와 조류는 어류와 달리 급격한 뇌성장을 수반하는 가속성장기를 현저히 연장하여 몸 사이즈를 바꾸지 않고 뇌사이즈를 크게 진화시키는 데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논문 정보:【Nature Ecology & Evolution】Breakdown of allometry and encephalization of birds and mammals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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