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8일 일본 공업대학 응용화학과 우치다 유이치 교수가 '환경조화형 철강정련 프로세스 연구'에서 일본 철강협회 '학술기념상 니시야마 기념상'을 수상했다.일본철강협회 제185회 춘계강연대회에서 표창식이 열렸으며, 3월 10일에는 수상기념강연이 개최되었다.
「니시야마 기념상」은, 철강에 관한 학술, 기술의 연구에 다대한 공적이 있던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전후 일본의 철강업의 눈부신 성장과 높은 국제 경쟁력의 원천을 쌓은 모토카와사키 제철 사장, 니시야마 칸타로씨의 업적을 기념한 것.
고품질의 철강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1300℃를 초과하는 용융 상태의 철로부터 불순물 원소를 극한(수 ppm 내지 수십 ppm)까지 제거하는 정련 공정이 행해진다.우치다 교수는 「환경 조화형 철강 정련 프로세스의 연구」에 있어서, 주로 용선 예비 처리라고 불리는, 일본이 세계를 리드하는 정련 기술에 대해서, 인이나 유황 등의 불순물 제거의 기초로부터 실용에 걸쳐 고수준의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실시했다.또한 정련처리의 부산물인 철강슬래그의 유효이용기술에 관한 연구에도 임해 많은 기술논문에 정리되어 있다.이번 수상은 이러한 환경조화형 철강정련 프로세스 구축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치다 교수는 “앞으로도 글로벌한 시점에서 SDGs에도 직결되는 철강 프로세스의 에너지 절약과 탈탄소화 추진에 기여하는 연구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세계적인 철강 생산의 증가에 따라 철광석 자원의 열질화가 한층 과제가 되는 가운데, 이번 수상 대상의 성과가 그 해결에 더욱 효과를 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 【일본 공업 대학】 응용 화학과 우치다 유이치 교수가 일본 철강 협회 「학술 기념상 니시야마 기념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