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암의 억제 효과가 있는 것을, 오카야마 대학 대학원 의치 약학 종합 연구과의 다카다 준 대학원생, 오카야마 대학 종합 학술 연구원의 아리모토 사가 유모토 준 교수, 오카야마 대학 병원의 키우라 카츠유키 전 교수 등의 마우스 실험에서 밝혀졌다.
오카야마 대학에 따르면 연구 그룹은 마우스에 알코올을 뽑은 맥주와 비 알코올 맥주를 더한 반죽 먹이를 준 다음 폐 발암 물질을 투여하고 알코올을 뽑은 맥주와 비 알코올 맥주를주지 않는 마우스 과 종양의 발생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비알코올 맥주에서의 실험에서는 물과 물로 반죽한 먹이만을 준 마우스에 평균 5.5개의 폐암이 생겼지만, 비알코올 맥주를 첨가함으로써 평균 1.7~3.0개로 유의하게 폐암 감소했다.
알코올을 뺀 맥주에서의 실험에서는 맥주를 주지 않은 마우스의 93.3%에 폐암이 생긴 반면, 알코올을 뽑은 맥주를 준 마우스는 53.4%에 폐암이 없었다.
연구그룹이 분석한 결과, 맥주나 비알코올맥주가 가지는 DNA장애의 수복촉진 작용이 암의 발병을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증식 신호전달을 저해함으로써 태어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