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의 후카미 마키 분자내분비연구부장과 쿠니쿠인대학 인간개발학부의 시마다 유키코 교수, 메이지대학문학부 사사키 마사코 준교수 등의 연구그룹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음의 성 조사를 한 바 , 출생시 성별과 자신이 인식하는 성이 같은 성별 동일감에 다양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출생시 성별이 남성 313명, 여성 423명의 대학생에게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상대와 자신의 성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성별로 자신다운 생활 를 보낼 자신이 있는지 등을 듣고 조사하고, 그 대답을 점수화해 평가했다.
그 결과 젠더 아이덴티티(성자인)와 성적 지향 점수에 편차가 많아 출생시 성별에 대한 이성만을 성적 지향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남성의 80%, 여성의 60%에 그쳤다.
또한, 비전형적인 성 자인 스코어나 성적 지향 스코어를 나타낸 대학생에 대해 유전자 인자를 조사한 결과, 일반 집단보다 높은 빈도로 DNA 염기 서열의 변화를 확인하였다.이것만으로는 마음의 성의 다양성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연구그룹은 사회가 단순히 사람들을 'LGBTQ+의 사람들'과 '그 이외의 사람들'의 2군으로 나눌 수 없다는 것을 시사했다고 보고 있다.
논문 정보:【Sexual Medicine】Variations in gender identity and sexual orientation of university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