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업대학은 후쿠시마현 주최인 '대학생의 힘을 활용한 취락부흥지원사업'에 채택되어 학생들이 후쿠시마현 미나미아이즈군 타다미초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후쿠시마현의 과소·나카야마간 지역에 있는 취락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이나 원전 사고의 영향 등에 의해 고령화나 지역의 담당자 부족 등이 더욱 진행되어 지역 주민의 활동이나 대처만으로는 취락의 유지·재생이 어려울 우려가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부터, 「대학생의 힘을 활용한 취락 부흥 지원 사업」은, 대학생이 가지는 새로운 시점이나 발상, 행동력, 전문 기술·지식 등 「외로부터의 젊은 힘」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부흥과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취락의 응원자(서포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여러 해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1년째에 실태 조사, 2년째에 실증 사업, 3년째에 반주 사업을 실시한다.
일본공업대학은 후쿠시마현 지역진흥과의 소개에 의해 미나미아이즈군 타다미초를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2023년 8월 6일에 타다미초 행정 담당자와 온라인으로 마을의 현상 과제 등의 사전 협의를 실시해, 9월 11일~12일에 학생 환경 추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유지의 학생 12명 와 아마미야 타카시 교수를 포함한 교직원 3명의 15명이 타다미초 시오자와·도시마 지구를 방문.현지 분들과 의견교환이나 실지조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실제로 주민들의 고생 이야기와 현지 실정을 체감함으로써 지역이 직면하는 다양한 과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당일의 의견 교환의 장소에서는, 현지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면서, 어떻게 지역을 활성화해 나가는지를 테마로, 학생 한사람 한사람이 여러가지 깨달음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활발한 의견 교환이 행해졌다 .내년 2월경에는 후쿠시마현이 주최하는 활동보고회에 참가해 조사결과 및 마을 활성화에 대한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또 2년째로 행해지는 실증 사업을 향해 워크숍을 거듭해 준비를 진행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