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지니스지 포브스 재팬이 주최하는 포브스우먼 어워드 2023의 개인 부문에서 도쿄공업대학의 유이치야 학장이 젠더 평등을 호소하고 행동을 일으킨 남성에게 주는 'HeForShe상'을 수상했다. 남자 사회에서 폐쇄적인 대학
이공계에서 대학 입시 여성 프레임을 마련하는 등 큰 변혁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도쿄공업대학에 따르면 HeForShe상은 포브스우먼 어워드에서 남성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상이다. 도쿄공업대학은 2024년도 입시부터 종합형 선발과 학교추천형 입시에 여자틀을 신설, 모집인원 1,028명의 14%에 해당하는 143명분을 여자틀로 여학생의 비율을 높이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유익 학장은 강한 리더십으로 이 변혁을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익학장은 “대학의 연구는 다른 백본을 가진 사람이 모여 절기연마함으로써 새로운 성과나 혁신을 낳는다. 결정했다. 더 많은 여성들이 이공계 분야를 선택지에 넣도록 추가 노력을 계속하고 싶다"고 코멘트.
또, 도쿄 공업 대학은 2024년 10월부터 도쿄 의과 치과 대학과 통합해 「도쿄 과학 대학」이 된다. 이 통합에서 익학장은 다른 학문영역을 융합한 '컨버전스 사이언스'를 전개하고 다양성에서 태어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 활약을 포함한 다양성 을 더 존중하고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