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바대학 의학의료계인 히라마츠 유우지 교수, 카와마타 켄대학원생, 낫토 메이커·타카노푸즈의 공동 연구 그룹은, 낫토의 섭취가 장내 세균총의 변화나 비타민 K2 등 대사물을 통해 동맥 경화를 억제하는 메카니즘을 해명 했다.
쓰쿠바대학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마우스에게 고콜레스테롤식이요법과 동시에 비타민K2의 함량이 다른 고비타민K낫토, 저비타민K낫토, 통상의낫토를 주고, 각낫토가 동맥경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어느 낫토를 준 마우스도 동맥경화병변부가 감소했지만, 특히 고비타민K낫토의 병변부 감소가 두드러졌다. 또한, 경과 관찰한 바, 장내에서 낫토균이 늘어나고, 비타민 K 낫토의 동맥경화 억제 효과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높은 비타민 K 낫토를 먹인 생쥐의 혈청에서 장내 대식세포에서 분비되어 동맥 경화를 촉진하는 단백질 농도가 현저히 감소했다.
그래서, 낫토가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할지 어떨지를 조사한 바, 특히 고비타민 K낫토를 더한 대식세포에서 항염증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하고 있었다. 연구그룹은 낫토가 장내에서 낫토균을 증가시켜 세균총을 변화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면역세포에 작용하여 장내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시사되었다고 보고 있다.
동맥경화는 혈관벽에 지질과 염증세포가 축적되어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만성질환. 낫토에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그 메카니즘은 알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