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과 사회과학, 이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문제를 연구하는 일본 국내 전문가의 약 4%가 2050년 온실가스넷 제로(순 제로) 달성 확률을 33~66%로 예측 하고 있는 것이, 도쿄 대학 미래 비전 연구 센터의 스기야마 마사히로 준 교수들의 조사로 알았다. 국가전략의 부족과 청정에너지 공급의 한계가 장벽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도쿄대에 의하면, 스기야마 준교수 등은 지금까지 탈탄소 이행 가능성을 연구할 때 고려되는 적이 없었던 국가 상황이나 지역 사회문화적 특징을 배려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프레임워크를 제안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기후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 108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2050년 인터넷 제로 목표를 '바람직하다'고 답했지만 달성 확립에 대해서는 약 4%가 33~66%로 예측했다. 달성을 방해하는 장벽으로는 국가 전략 부족과 청정 에너지 공급 한계 등 일본 특유의 사정을 꼽는 전문가가 많았다.

 기술경제적 평가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통합평가모델연구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보고서의 저자와 기타 전문가 간에 실현 가능성 평가에 큰 차이도 보였다 .

 스기야마 준 교수들은 연구 커뮤니티 내뿐만 아니라 연구 커뮤니티간에 인터넷 제로 목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지견과 인식을 공유할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논문 정보:【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Perceived feasibility and potential barriers of a net-zero system transition among Korean exp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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