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ate change: Social determinants of global warming over the 21st century

 
이처럼 실시된 모델링 연구에서 기후변화 인식, 기후변화완화 전략의 비용과 효능, 정치적 대응 모두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21세기 지구온난화의 길을 결정하는가 가 밝혀졌다.이 지견에 대해 보고하는 논문이,자연 에 게재된다.이번 연구에서는 상정되는 10만가지의 장래적인 정책과 온실가스 배출량의 궤적 분석이 이루어지고, 그 결과 얻어진 지견으로부터 기후변화 모델화에 있어서 기후와 우리 사회와의 기본적인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것의 중요성이 명확하게 나타났다.

기후와 우리 사회 사이에는 복잡한 상호작용이 존재하며, 사회제도, 정치제도, 경제제도, 기술시스템의 상호작용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제도, 정치제도, 경제제도, 기술시스템이 미래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기온 시나리오에 미치는 복합적 영향은 정책이 책정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형성되고 있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충분히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에 Frances Moore는 광범위한 사회적, 정치적, 기술적 분야의 데이터를 결합한 통합형 집학적 모델을 이용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10만가지의 배출량과 정책의 궤적을 시뮬레이션했다.이 궤적은 5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고, 2100년 시점에서의 지구 온난화는 1880~1910년 기간의 평균 기온보다 1.8~3.6℃ 높은 범위 내에서 변동하였다. Moore는 21세기 동안 배출량과 정책 궤적의 변동과 후속 온난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밝혔다.이러한 요인으로는 일반 시민이 기후변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기후변화완화 기술의 비용과 유효성, 정치제도의 응답성 등이 포함된다.

Moore는 다양한 사회적 요인, 정치적 요인, 기술적 요인 간의 복잡한 연결이 기후변화 정책의 신규 수립과 미래의 방향성, 온실가스 배출량의 결과가 결정될 때 영향을 미친다. 가능한 것이라고 결론 지었다.이 영향의 정도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배출량과 정책의 궤적을 통합형 기후-사회 모델에 대한 입력 정보로서가 아니라 이 모델의 결과로서 취급하는 독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doi:10.1038/s41586-022-04423-8
[영어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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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Nature Japan 주목의 하이라이트」에서 전재하고 있습니다.
원본 텍스트: "기후변화: 21세기 지구온난화의 사회적 결정 요인"
 

네이처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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