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의 약 3%가 2025년 봄 신졸 채용을 올 봄보다 늘릴 방침인 것이 취업정보서비스 디스코 조사에서 알았다. 코로나연으로부터의 회복 기조와 심각함을 늘리는 인력 부족으로 기업 채용 의욕이 높고, 2025년 취업 전선도 판매자 시장이 이어질 것 같다.

 조사는 1~2월 인터넷을 통해 전국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1,128개 응답을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2025년 신졸자 채용 예정에 대해 “올 봄보다 늘린다”고 답한 기업이 29.7%에 이르렀다.

 올봄의 32.8%에 비해 3.1포인트 떨어졌지만, 30% 전후에 달한 것은 2년 연속. 이에 대해 ‘감소한다’고 답한 기업은 7.9%에 그쳤고, 증가와 감소의 차이에 20포인트 이상의 열림이 나왔다.

 기업 규모별로는 종업원 1,000명 이상의 대기업에서 35.3%가 채용 증가를 예정하는 등 높은 채용 의욕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IT계의 채용증가가 37.5%로 높아 인재 부족의 심각함을 엿볼 수 있다.

 기업은 코로나연에서 대폭 채용을 줄인 곳이 있었지만 회복기조로 돌아서 채용 증가로 전환했다. 그러나 인력 부족의 심각화로 희망대로 채용자 수를 확보하지 못한 곳도 있다. 이 때문에, 잠시 동안은 학생에게 유리한 판매자 시장이 계속될 전망.

참조 :【주식회사 디스코】2025년 졸·신졸 채용에 관한 기업 조사-채용 방침 조사(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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