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인정보협회는 대학이나 단기대학, 고등전문학교의 관계단체와 연명으로 학생의 학수시간을 방해하지 않는 인턴십 실시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인턴쉽을 여름방학 등 장기휴가 중이나 토일요일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것 외에 단순한 기업설명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데이 인턴십'이라는 표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다.

 전국 구인 정보 협회에 의하면, 성명에는 이 정보 협회 외, 일본 사립 대학 단체 연합회, 국립 대학 협회, 공립 대학 협회, 일본 사립 단기 대학 협회, 전국 공립 단기 대학 협회, 일본 사립 고등 전문 학교 협회, 전국공립고등전문학교협회 총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성명은 급속한 경제의 글로벌화와 제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가운데 앞으로 우리나라를 지지하는 원동력이 '사람'으로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은 미지의 과제에 임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학생에게 착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의 인턴쉽이 평일에 개최될 뿐 아니라 충분한 취업체험이 확보되지 않는 원데이 인턴십의 존재가 학생의 학수시간 확보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게다가 인턴쉽의 개최를 장기휴가중이나 토일 등 학수시간 확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일정으로 하고, 기업설명회나 회사견학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행사에 대해 원데이 인턴쉽이라고 하는 표기를 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다.

참조 :【전국 구인 정보 협회】학수 경험 시간의 존중을 향한 인턴십의 대처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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