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대학의 토야마 준준 교수, 수산연구·교육기구 세토나이카이구 수산연구소의 요네다도부 주임연구원들의 연구그룹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이카나고는 세토나이카이 동부에서 봄에 못 익혀로 사랑받고 있는 물고기다.겨울에 태어난 이카나고는 봄~여름으로 성장하면서 영양을 축적하고, 여름~겨울 휴면(여름잠) 후에 산란한다.최근에는 세토 내해의 어획량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지만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 그룹은 여름 잠까지 영양 축적이 성숙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세토나이카이에서 어획된 이카나고를, 2개의 먹이료 조건(질식량과, 그 25%량을 매일 먹이)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사육.수조내에 모래를 넣은 용기를 설치하여 오징어나고를 여름잠시킨 후, 11월부터 1월까지 정기적으로 채포해, 몸 사이즈·성숙 상황·계란의 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먹이의 양이 질식량의 25%인 경우 평균 크기가 22% 정도 작아지고, 성숙하지 않은 개체가 2% 정도 출현한다.또, 질식 조건에서는 계란의 수가 체장에 따라 증가하지만, 25%의 조건에서는 체장이 커져도 계란의 수가 거의 늘지 않는 것이 판명.
지금까지 어업에서는 부모가 되는 물고기를 일정량 남겨서 산란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원 관리에 이용되어 왔다.그러나 이상의 결과로부터, 이카나고가 여름까지 충분한 영양을 축적할 수 있을지 어떨지가, 겨울에 부모로서 산란에 가해지는 비율이나 부모가 되었을 때의 산란량을 좌우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번 결과는 오징어의 자원 변동 기구를 이해하는 중요한 성과가 됨과 동시에, 오징어의 산란량을 확보하기 위한 자원 관리 방책을 새롭게 검토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