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학원 대학의 무라타 다치 학장은 오사카시 기타구의 우메다 캠퍼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효고현 미타시의 고베 미타 캠퍼스(KSC)를 2021년도, 현재의 2학부에서 5학부로 재편해, 이학부에 사립 대학에서는 드문 물리·우주학과를 신설할 방침을 밝혔다.이 중 신설되는 이계 4학부에 대해서는 2020년 문부과학성에 설치를 신고한다.
학교법인 간사이학원은 2018년에 책정한 장래 구상으로 창립 150주년이 되는 2039년을 내다보고 이계 강화, 충실을 내걸었다.고베 미타 캠퍼스(KSC)의 재편은 이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현재의 종합정책학부, 이공학부의 2학부를 종합정책학부와 신설의 이학부, 공학부, 생명환경학부, 건축학부 를 더한 5학부로 한다.
이학부에는 우주나 물리의 수수께끼에 육박하는 물리·우주학과와 수리과학과, 화학과를 마련한다.공학부는 분야를 횡단한 커리큘럼을 실천하기 위해 과정제를 도입하고 정보공학, 전기전자 응용공학 등 4과정을 둔다.생명환경학부에는 생물화학과 등 3과, 건축학부에는 건축학과를 설치한다.
신학부에서는 차세대 유기 EL, 에너지 반도체, 인공 광합성, 넷 제로 에너지 빌딩, 스마트 시티 등의 연구를 진행해 지구 규모의 과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인재를 키운다.동시에, 해외학수를 포함한 국제프로그램의 대폭적인 확충, 공학부의 과정끼리나 건축학부와 종합정책학부간에 쌍방의 분야를 배울 수 있는 메이저·마이너 제도를 도입한 문계와 이계의 틀을 넘은 분야 횡단형 교육, 기업가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무라타 학장은 "KSC의 새로운 캠퍼스 컨셉은 "Be a Borderless Innov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