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과치과대학과 미쓰이물산은 오픈 이노베이션 조직간 협정서를 체결하고 2019년도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과분야의 진단·치료지원시스템 사회실장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도쿄의과치과대학에 있어서 오픈이노베이션 제도에 의한 치과분야의 제휴는 처음이다.
도쿄의과치과대학에 따르면 AI 기술이 최근 비약적으로 진보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사회실장이 진행되고 있다.의과 분야에서는 피부암이나 치매의 검사, 심장 발작의 예측으로 AI 활용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유전자나 의료 화상 해석 분야에서도 AI를 응용하는 움직임이 높아져 왔다.
치과 분야에서는 종래, 치과 의사에 의한 치아나 치은의 시진, 2차원 화상 데이터로부터 얻어지는 정보를 조합하여 진단해 왔지만, AI에 의한 교정 치료의 진단이나 엑스선 화상 해석에 의한 치주병의 진단 등의 연구가 시작되어 최첨단 AI 기술의 활용에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도쿄의과치과대학은 치과분야 연구를 오랫동안 지속해 치과부 부속병원에서 치과진료 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폭넓은 분야의 산업과 접점을 갖고, 다양한 사회 과제를 해결하는 신규 사업의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미쓰이 물산과 제휴함으로써, AI 활용에 의한 치과 진료의 고도화가 가능하게 된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