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 의료 대학의 간다 코리 조교 등의 연구 그룹은 효고 의과 대학, 앨라배마 대학 버밍햄 학교와 공동으로 신경 섬유의 활동 전위에서 새로운 메커니즘을 해명했다.
신경 섬유를 전기가 전하는 메커니즘은 생물학에서 근본적이고 매우 중요하며, 지금까지는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한 알란 로이드 호지킨 박사가 발견한 신경의 전기적 흥분의 메커니즘이 정설 라고 되어 왔다.
그러나 연구그룹은 이번, 압력 클램프와 패치 클램프를 합친 새로운 수법을 이용하여 포유류의 유수신경의 람비에 조륜부(신경 섬유를 덮는 2개의 절연성 칼집 사이의 공간)에서는, 정설과 다른 발견을 했다.신경 섬유가 전위 의존성의 칼륨 채널에 의존하지 않고, 「K2P 채널(two-pore형 칼륨 채널)」을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전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이것은 세계에서 최초의 발견이 된다.
지금까지 이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은 오징어의 거대 축삭에 비해 포유류의 신경 섬유가 500분의 1 정도의 크기이며, 직접적으로 신경의 전기 활동을 계측하는 패치 클램프법 하는 것이 실험상 불가능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따라서, 현재도 포유류의 신경전달 방법은 50년 전에 오징어에서 발견된 메카니즘을 이용하여 설명되어 왔다.이번 발견은 압력 클램프와 패치 클램프를 조합함으로써 포유류의 신경 섬유로부터 안정적으로 기록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신경 섬유의 전달 메커니즘과 K2P 수용체의 역할을 해명함으로써, 지금까지 난치성으로 여겨져 온 길란 밸리 증후군이나 다발성 경화증 등의 탈수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