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과대학의 시바타 마사시 교수들은 천연물만을 이용하여 포토크로믹 재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포토크로믹 재료는 빛을 비추어 색을 바꿀 수 있는 기능성 재료입니다.화장품이나 완구 등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제품에의 응용이 기대됩니다.

 포토크로믹 재료는 가시광이나 자외선을 비추면 색이 변화하는 물질입니다.또한 색의 변화는 되돌릴 수도 있고 반복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예를 들어 포토크로믹 재료를 도포한 종이는 라이트 펜을 사용하여 쓰거나 지울 수 있는 재기록 가능한 종이로 이용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천연 물질과는 멀리 떨어진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나 환경에 대한 부하라는 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구팀에서는 화장품이나 장난감과 같이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식물 색소를 활용한 포토크로믹 재료의 개발을 검토해 왔습니다.다양한 식물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는 500 정도의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는 빛의 조사에 의해 분자의 구조가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거기서 잡곡으로 알려진 코우리안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의 일종을 효율적으로 추출했습니다.한층 더 식품이나 화장품에 사용되는 폴리올이라고 하는 물질과 조합한 용액을 만든 결과, 빛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색, 자외선을 맞추면 선명한 적색을 발하는 포토크로믹 용액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그 밖에도 겔상이나 분말상으로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포토크로믹 재료는 높은 안전성으로부터 종래보다 많은 제품에의 이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화장품에 사용하면 실내와 옥외에서 색조를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고 합니다.또 식품의 포장이나 아이용의 문구・완구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쿄공과대학

첨단의 교육·연구를 추진해, ICT·AI의 미래를 만드는 이공계 종합 대학.

공학계 단과대학으로서 1986년에 탄생한 도쿄공과대학은 하치오지와 카마타의 2캠퍼스에 6학부와 대학원,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6 학부 모두에서 ICT 교육이나 AI 연구 등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그 대처는 SDGs에 관련되는 것도 많아, 대학으로서 서스테이너블한 사회의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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