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공업대학은 재생가능에너지용 전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산화환원 플로우 전지와 태양광 발전을 조합한 실증 실험을 1년간 계속해 약 3,000시간의 가동에 성공했다.향후, 재에너지의 유효 활용이나 전력의 자급자족, 자연재해시의 정전 대책으로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사이타마 공업 대학에 의하면, 실증 실험은 태양광 패널로 발전한 전력을 제조 연구 센터의 관내 조명에 이용하는 것과 동시에, 남은 분을 레독스 플로 전지에 저장해, 쓰레기의 날 등 관내 소비에 대해서 태양광 발전 양이 부족했을 때에 레독스 플로우 전지로부터 자동 방전으로 관내 조명에 급전한다.
산화환원 흐름 전지는 이온의 산화환원 반응을 용액의 펌프 순환으로 진행시켜 충전 및 방전을 한다. 1970년대 미국 항공우주국이 기본 원리를 발표했으며, 주로 1,000㎾급 전력설비로 바나듐 전지가 실용화되고 있다.
사이타마 공업 대학은 공학부의 마쓰우라 히로아키 준 교수의 연구 그룹이 한국의 HI그룹 에너지 HAVC와 공동 연구해, 단독 주택 1호분을 상정한 5.0킬로와트-6.6킬로와트시의 바나듐계 산화환원 플로우 전지와 태양광 발전을 조합한 전력수급 시스템을 개발, 2020년 3월부터 약 1년간 약 3,000시간의 가동에 성공했다.
사이타마공업대학은 이번 실증실험에서 고효율 축전지 실용화를 위한 기술 검증을 할 수 있었다고 하여 레독스 플로우 전지의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